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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 공공주택지구 ‘교산지킴이’ 캠페인 활동으로 ESG 보상 실천▲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교산 지킴이 캠페인 활동으로 ESG 보상 실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5월 말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서 ‘교산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상 완료 후 원주민 퇴거 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적치, 장기간 방치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와 부지 개발, 공사 추진 중 지구 슬럼화로 인한 인근 지역의 범죄 피해 발생 우려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산지킴이’ 캠페인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보상 담당 직원들이 직접 사업지구 현장을 돌며 보상구역 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캠페인을 추진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에서의 경영을 실현하고자 환경 보호와 지역 안전을 주도하는 이번 캠페인의 활동 내용으로는 ‘미이전 세대 확인 및 생활폐기물 처리 안내’, ‘정보소외계층 주거이전 제도 안내’, ‘LED 안전기구 및 로고젝터 설치’, ‘공가 시건장치 확인 및 순찰’ 등이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고객친화적인, 거버넌스를 융합한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공사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교산지킴이’ 캠페인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 다른 사업지구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목표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갈등보다는 상생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는 2019년에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되어 현재 보상 마무리 및 공사 착공 단계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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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의 미래 함께 만들어갈 학생과 교직원 기자단 ‘미래나래’ 발대식 개최▲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 ‘미래나래’ 발대식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교육수요자의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보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학생과 교직원 기자단이 첫 날갯짓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5월 25일(토)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제1기 미래나래 교육기자단’ 남부지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정책의 현장화는 물론 정책 수요자 중심의 홍보와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모집한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초중고 학생기자단 130명과 교직원통신원 82명 등 총 2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부지역 소속 교육기자단 110여 명과 9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축하공연,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선서문 낭독, 교육감 영상 축사, 기자단 전문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했다.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을 교직원통신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또 새로운 이름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올 12월까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학교 소식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경기교육 정책기획기사 ▲학교 소식을 전하는 스쿨통 ▲교육칼럼 ▲교육 현장 취재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작성된 기사는 도교육청 교육기자단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oe_press)에 게재되며,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된다. 아울러 ▲남부․북부 발대식 ▲대면 행사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 ▲해단식 등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기자단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활동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육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기자단 전문교육, 현장 취재에 대한 유관 부서와 기관 협조, 우수기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공유, 우수 기자단 표창, 연말 교육기자단 10대 영상 뉴스 제작, 우수기사 모음집 발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부지역 발대식은 오는 6월 1일(토) 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북부지역 소속 학교와 기관 교육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교육수요자의 시각으로 교육정책을 바라보고 평가할 미래나래 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기자단 활동이 경기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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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 문화다양성 주간 맞이 문화다양성 교육 시행▲ 2024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교육.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2일(수)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교육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를 시행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24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5월 27일)’을 맞이하여 문화다양성 교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다양성 체험을 마련하였다. 5월 22일(수)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같은 주 25일(토)에는 도민 참여형 현장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 내내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SNS 채널에서 온라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문화다양성 주간의 둘째 날인 22일(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포럼 형태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대상자는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선정자 60명으로,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연내 1회 문화다양성 교육에 참여하여야 한다.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는〉경기문화재단에서 지난 4년간 진행해 온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선정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과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이 협력 개발한 문화다양성 교육 콘텐츠 ‘문화다양성 빨주노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문화다양성 빨주노초 이야기’는 2023년 경기문화재단과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이 협력 개발한 문화다양성 교육 콘텐츠로, 색상별 책자와 영상 형태로 제작하였다. 교육 참여자는 한데 모여 특강을 들은 후, 스스로 판단한 문화다양성 인식 정도에 따라 선택한 ‘빨, 주, 노, 초’ 각각의 방에서 진행되는 교육 활동에 참여하였다. 문화다양성 특별 강연의 강연자로는 최혜자 교수가 나섰다. 최혜자 교수는 문화기획 및 연구업체 문화디자인 자리의 대표이자,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에서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다양성을 가르치고 있다. 22일 강연은 문화다양성의 개념과 문화다양성 가치의 확산 과정을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다루었다. 이후 진행된 색깔별 워크숍에서는 2023년 교육 콘텐츠 개발 당시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하여 각기 다른 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 ‘빨강방’의 강사는 책임 연구원이었던 박미숙 이사(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로,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였다. ‘주황방’에서는 일상에서 접하는 미디어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김정희 이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강의 및 모임 활동을 진행하였다. ‘노랑방’에서는 백정희 관장(예다움 작은도서관)의 진행으로 나, 또는 타인의 소수성을 주제로 하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초록방’의 강사는 강상구 단장(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으로, 내 안의 차별성과 소수성을 주제로 모임 활동을 진행하였다. 방별 교육 활동이 종료된 후, 모든 참여자가 다시 모여 문화다양성에 관한 각자의 생각을 정리하고 교육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소감을 나눈 한 참여자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만나 문화다양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1차 교육 미참여자를 비롯하여 경기문화예술교육 2차 통합공모(4~5월 공고) 선정자 대상의 문화다양성 교육은 6월 17일(월) 경기 북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 외에도 문화다양성 주간과 시기를 맞추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확산하기 위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22일(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앞에서는 문화다양성 교육 진행과 발맞추어 문화다양성 주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같은 주 25일(토)에는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 앞에서 현장 체험으로 ‘문화다양성 그림책 읽기와 함께하는 챌린지’가 진행되었다. 문화다양성 주간 시작인 21일(화)부터 마지막인 27일(월)까지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온라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문화다양성은 OOO이다’를 주제로 댓글을 달면 2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30일(목)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인스타그램(ggarte.ggcf)에서 발표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2024년 문화다양성 교육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게 될 모든 이들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교육 및 가치 확산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 발간 자료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ggarte.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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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미술관 콘서트, 클래식 연주회 성황리 개최신개념 미술관 콘서트인 클래식 연주회 진행 (좌로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교수, 현대미술 서양화가 윤진수 작가)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국민문화신문을 통해 단독 보도된 신개념 미술관 콘서트인 클래식 연주회가 5월 25일 오후 2시, 한전갤러리에서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현대미술 서양화가 윤진수 작가와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교수가 함께 참여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윤진수 작가는 피아니스트로도 활약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주회는 윤 작가의 열 번째 개인 전시회가 진행 중인 한전갤러리에서 다양한 작품들과 어우러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연주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로 시작하여 열 곡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이어졌다.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윤진수 작가는 연주 도중 어린 시절 피아노 정규 과정을 배우게 된 계기와 교회 반주자로서의 삶을 소개하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였다. 또한, 협연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보내준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근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미국 오이코스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윤진수 작가는 피아노 단독으로 와이먼의 '은파(Silver Wave)'와 랑게의 '꽃노래(Blumenlied)'를 연주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곡으로는 여근하 교수의 바이올린 선율이 돋보이는 'Amazing Grace(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 연주되었으며, 기립 박수와 함께 앵콜 요청을 받았다. 앙코르 곡으로는 듀엣 연주곡인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이 다시 한번 연주되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윤진수 작가의 이번 개인전 <숨겨진 기억, 이후>는 5월 29일까지 한전아트센터 한전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기사 New Concept Art Museum Concert, Classic Concert Successfully Holds The classical concert, a new concept art museum concert exclusively reported through the National Culture Newspaper, was successfully held at 2 p.m. on May 25 at KEPCO Gallery with a large crowd. The concert drew keen attention as contemporary art Western painter Yoon Jin-soo and world-renowned violinist Professor Yeo Geun-ha participated together. In particular, writer Yoon Jin-soo also played an active role as a pianist, attracting the audience's attention. The concert was a more meaningful time in harmony with various works at KEPCO Gallery, where Yoon's 10th private exhibition is underway. The performance began with Elga's "Greeting of Love" and was followed by 10 beautiful melodies. Writer Yoon Jin-soo, who made his debut as a pianist, introduced his childhood learning of the regular piano course and his life as a church accompanist during his performance, confessing that all of this is God's grace. In addition, he thanked violinist Professor Yeo Geun-ha for his generous support and encouragement for the concert. Professor Yeo Geun-ha completed his master's and top performer course at Weimar National University of Music in Germany after graduating from Hanyang University's College of Music, received his doctorate from Oikos University in the U.S., and is currently serving as a professor at Dongdae University. At this concert, writer Yoon Jin-soo received a lot of applause for playing Wyman's "Silver Wave" and Lange's "Blumenlied" alone on the piano. As the last song, "Amazing Grace," which features Professor Yeo Geun-ha's violin melody, was played, and he was asked for an encore with a standing ovation. As an encore song, Kim Kwang-min's "The Way to School," a duet performance, was once again played, ending the performance. Yoon Jin-soo's solo exhibition "Hidden Memories, After" will be held until May 29 at the second exhibition room of KEPCO Gallery at KEPCO Ar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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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와의 만남 가져▲ 이성효 리노 주교와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회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은 지난 23일 수원교구 제1대리구청에서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이성효 리노 주교와의 만남에서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수원교구 및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용인시 김대건 신부 지역문화유적을 바탕으로 용인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본 의원연구단체를 소개하고, 그간의 활동과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의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만남에서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을 위해 용인시와의 협업을 전담하는 수원교구 내 ‘용인특례시 성지특별위원회’ 설립이 제안됐다. 또한, 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활성화를 위한 수원교구 성지순례코스(디딤돌)와의 연계 방안 및 용인시 은이성지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 등이 제안됐다. 김희영 대표는 “용인시의 여러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을 하나로 묶어 통합 관리하고,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원교구 내 위원회 설립이 꼭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당진시 사례처럼 지자체, 교구가 힘을 합쳐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뿐 아니라 손골성지, 고초골공소, 한덕골 등 유서 깊은 성지와 교우촌까지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효 리노 주교는 “용인시와의 협력으로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 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뤄낸다면 수원교구로서는 환영할 일이다”며, “특히, 이번에 제안된 ‘용인특례시 성지특별위원회’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 위원회’ 및 ‘김대건신부 성지 활성화 위원회’ 등 관련 소위원회를 함께 구성하는 방안으로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대표), 안지현(간사), 신민석, 유진선, 신현녀 의원(5명)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가 교황이 방문하는 역사·종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용인특례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관광사업의 새로운 시발점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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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유아시절 놀이통한 배움은 교육에서 매우 중요"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24일 양주시에 문을 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24일 양주시에 문을 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개관식에 참석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에 형성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원식 축사에서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추억이 되고 그 배움의 터가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은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남 양주부시장, 1호 유아 체험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6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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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 진로 탐색·설계 돕는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단국대학교 범죄행동심리를 쫓는 경찰프로파일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가천대 등 53개 대학,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등 4개 전문기관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진로탐색 과정(8~10차시), 진로집중 과정(17~34차시)이 진행되며 청소년 6천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영 ▲공학 ▲멀티미디어 ▲사회과학 ▲예술 ▲의학․약학․간호학 ▲인문 ▲자연과학 ▲정보통신 ▲융합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 개척과 전문적 학습역량 신장을 지원한다. 올해는 의학․약학․간호학 계열 17.7%, 사회과학 계열이 16%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진로 탐색·설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백신, 바이오 의약품 만드는 유전자 조작의 이해 ▲해부학적 이해 통한 사람 몸의 구조와 기능 ▲감염병 사례를 통한 감염병원체의 생화학적 검사와 분자 진단 ▲나의 꿈 교사의 길 날개를 달자 ▲범죄행동심리를 쫓는 경찰프로파일러 ▲사법연수원에서 배우는 법과 재판 이야기 등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경기공유학교는 학생이 올바른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데 길잡이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범죄프로파일러 강좌 참여 학생은 “그동안 진로를 찾는 방법은 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의 영상을 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라며 “대학에서 실제 사건 프로파일링 방법을 실습하는 경험을 통해 흥미와 호기심을 넘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알게 되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학생, 학부모 수요에 기반한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별로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해 학생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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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선진지 공부해 ‘용인 캐릭터빵·식물원’ 정책 개발▲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회원들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민, 황재욱, 남홍숙, 장정순, 이진규, 이상욱 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지역 빵’ 출시와 ‘도심지 식물원’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역사적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주동궁원 식물원을 시작으로 십원빵‧찰보리빵 등으로 유명한 경주 지역빵 제조‧유통 현장, 2020년 최근에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둘러봤다. 또 지역의 인기 있는 트렌드 빵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과 도시형 식물원의 운영 방법 등을 확인했다. 선진지 공부에 나선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살펴본 빵 제조공정과 시민 반응, 시장 트렌드, 정책 장단점 등을 분석한 후 시가 용인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참고 자료로 자세히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4월에 구성된 「I LOVE 용인」은 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 개발과 용인 도심지 ‘도시형 식물원 조성 방안‘ 모색 등 두 가지를 연구 과제로 잡았다. 관광 자원으로 이를 연계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다. 김병민 의원이 대표, 이상욱 의원을 간사로 남홍숙·장정순·황재욱·이진규·김윤선 의원 등 모두 7명의 의원이 정책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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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도 실학박물관·역사교육학회·한국실학학회·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공동학술회의 개최”▲ 학술대회 리플릿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과 역사교육학회(회장 윤재운), 한국실학학회(회장 김문식),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원장 정긍식)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도 공동학술회의”가 5월 24일 금요일에 거행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실학, 연구와 교육에서의 현주소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신대학교 유봉학 명예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고, 실학 연구자 세 명(노관범, 백민정, 홍해뜸)이 1부 주제 발표를, 일선 대학교와 초·중등학교 교수·교사 세 명(김경래, 이명화, 이하나)이 교과과정과 실학 연계를 주제로 2부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좌장인 김문식 한국실학학회장이 주관한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실학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현재 전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학 교육의 실태와 전망을 파악함은 물론, 향후 실학박물관의 실학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뜻 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학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실학박물관은 학술회의 자료를 향후 발간 도서와 실학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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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응급처치 교육 실시▲ 용인도시공사의 ‘심폐소생술(CPR-Cardiopulmonary resuscition)응급처치 교육’모습.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23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르고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생활체육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Cardiopulmonary resuscition)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갑작스런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1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애니(마네킹)를 직접 사용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에게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했다.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는 전신 장기 외에도 뇌로 혈류공급이 중단돼 시간이 지연 될수록 영구적인 손상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심정지 후 4분 동안의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며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손상을 막고 심장을 회복시켜 소생확률을 증가시켜야 한다.